베드로는 두 군사 사이에서 쇠사슬에 묶이고, 여러 파수꾼과 굳게 닫힌 철문에 가로막혀 있었습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행 12:5)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교회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쇠사슬을 풀어주시고, 아무도 열 수 없었던 철문을 열어주셨습니다.
홀먼 헌트의 명화 **「세상의 빛」**에서 예수님은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그 문에는 밖에서 열 수 있는 손잡이가 없습니다. 이는 사람의 마음도 강제로 열 수 없음을 생각하게 합니다. 그러나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만지시고 복음의 문을 열어가십니다.
지난 8월 21일부터 시작된 100일 릴레이 중보기도를 통해 한 영혼을 품읍시다. 특히 9월 VIP 작정을 앞두고 한 사람의 이름을 정하고 매일 기도합시다. 우리의 기도는 작은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통해 우리의 생각보다 크고 놀라운 일을 이루십니다.
기도하면서 기다리는 것에 그치지 말고, 사랑으로 연락하고 섬기며 복음의 문을 두드립시다. 하나님께서 문을 열어주실 때 믿음으로 한 걸음 내딛는 것이 우리의 순종입니다.
“주님, 제가 품은 VIP의 마음 문을 열어주시고, 제가 사랑과 복음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강한 쇠사슬보다 기도가 강하고, 굳게 닫힌 철문보다 하나님의 능력이 큽니다. 무릎으로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여시는 문을 믿음으로 통과하는 교회가 됩시다.